승기씨앗호떡이 승기가 사먹고 유명해진씨앗호떡집 하지만 초심을 잃은것같아서
1996년 부산 국제 영화제의 발상지인 남포동 BIFF광장을 걷다 보면 긴 행렬이 이어지는 포장 마차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찹쌀을 재료로 버터로 고소한 구운 뜨끈뜨끈한 호떡에 호박씨, 해바라기 씨, 아몬드 등 몸에 좋은 몇몇 씨앗을 듬뿍 넣어 주는 호떡을 즉석에서 구워서 파는 포장 마차이다.부산 여행 하면 꼭 가고 봐야 할 곳의 하나로, 주말에 평일을 불문하고 많은 사람으로 북적이는 남포동의 대표적인 포장 마차 음식이다.특히 그 중에서도 1박 2일 부산 편에서 이·승기가 종 호떡을 사서 먹는 곳이 유명하고 상호도 승기종 호떡으로 바뀌었다.현재는 “승기 찹쌀의 씨앗 호떡”이라는 이름으로 해운대도 매장이 생겼다.오랜만에 원조인 “승기의 씨앗 호떡”을 찾아 씨앗 호떡을 먹어 봤어.찹쌀을 재료로 버터로 고소한 구운 뜨끈뜨끈한 호떡에 호박씨, 해바라기 씨, 아몬드 등 몸에 좋은 몇몇 씨앗을 넣는 방법은 이전과 별로 다르지 않지만 가격도 사악하게 되고 무엇보다 호떡에 들어가씨앗의 양이 크게 줄고 초심을 잃어버린 것 같다.그리고 호떡을 굽는 사람들이 모두 인건비가 싼 외국인 직원들(?).이는 달리 간단하다.앞으로 이 집에 없다.50m NAVER Corp. 좀 더 보고/OpenStreetMap지도 데이터 x NAVER Corp./OpenStreetMap지도 콘트롤러 범례 부동산가읍·면·동·시·군·구·시·도의 국가
승기씨 호떡 부산광역시 중구 비프광장로 36
승기씨의 호떡집의 모습
예전에 비해 대기줄이 짧아진 것 같아. 오히려 예전과 달리 바로 옆이 훨씬 ‘진짜 원조 아저씨 씨앗 호떡’에 사람들이 더 많았다. 알고 보니 그 이유가 있었다.
가격은 개당 2,000원, 가격은 예전에 비해 좀 더 사악해졌지만 요즘은 전종 호떡 하나에 2,000원에 팔고 있으니 패스
찹쌀을 재료로 버터에 고소하게 구워낸 따끈따끈한 호떡에 호박씨,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 몸에 좋은 몇 가지 씨앗을 넣어주는 방식은 예전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런데 이전에 비해 씨호떡 속에 들어가는 씨의 양이 현저히 줄었다. 지금은 약간 콩가루빵 같은 느낌. 옛날에는 두꺼운 느낌이었는데.
https://thumbnews.nateimg.co.kr/view610///news.nateimg.co.kr/orgImg/kz/2023/09/25/news-p.v1.20230925.569104725ab54d59b03844b1bab9b78e_P1.jpg게다가 유심히 보면 호떡을 굽고 있는 사람들이 모두 외국인 직원들이다. 너무 실망이다. 부산을 대표하는 명물 ‘씨앗호떡’ 가게가 지금은 동네의 평범한 가게처럼 인건비가 싼 외국인을 고용해 호떡을 만들고 있다니.. 가게 주인 아주머니는 돈만 받고 있었다. 그래도 아저씨가 호떡을 나눠서 씨를 넣어줘서 위로라고 해야 하나? 최근 부산의 맛집 중 유명만 믿고 초심을 잃은 집이 많은데, 이 집도 그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추천. 안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