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고 싶다. 내가 어렸을 때는 백과사전을 찾아보면서 화산이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글을 읽으면서 배웠다. 사실 이런 전통적인 방식이 아이들에게는 훨씬 기억에 오래 남고 의미가 있다. 물론 이 텍스트를 재가공하거나 공유하거나 또는 영상/이미지 등의 다른 자료와 결합하는 것은 어렵다. 그런데 지금 아이들에게 지식과 지식을 결합하라고 강요해야 하는 수준인가? 4학년은 그 지점이 애매하다. 4학년의 기초가 되지 않은 5학년에게도 이를 묻기란 참으로 애매하다. 그런데 검색을 해서 찾으라고 교과서에 멍하니 나와 있으면 이걸 안 할 수도 없고 하기도 힘든 상황.그래서 언제든지 종이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Padlet을 선택했지만..<파드렛을 이용한 화산활동 조사방법> 1) 화산의 분위기가 나도록 배경은 화산 그림으로 바꾼다.2) 그룹별 게시물로 나누어 기록하도록 설정하고, 유익한 점과 피해 사례를 각각 따로 조사하도록 한다.3) 2인 1조, 1인이 조사하고 옆 사람이 같이 읽도록. 소리 내어 읽고, 화면을 빠르게 전환하거나 낮추지 않는다. 4) 기사를 그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이해한 것만 싣는다. 중요한 내용은 ‘하이라이트’ 기능으로 표시한다. 5) 기사 속 이미지 사진을 가져오는데 링크를 꼭 넣어 출처를 밝힌다.6) 이미지 대신 패들렛 내 ‘위치’ 기능을 이용해 해당 장소를 넣어도 된다.하이라이트를 넣었어. 내용을 읽었다는 뜻.하이라이트를 넣었어. 내용을 읽었다는 뜻.하이라이트를 넣었어. 내용을 읽었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