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3가역에서 사람들과 호프를 마시기로 했어. 5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가게 간판이 바로 보이는데 문제는 입구를 찾기 어려웠다. 네온사인을 정면에서 바라보고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2층으로 올라가는 문이 보인다.참골뱅이와 노가리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은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복층형으로 되어 있고, 더 윗층에 우리는 정착했다. 얼핏 봐도 오래된 건물이라는 걸 느낄 수 있는 곳이었다. 창가 자리에 앉는 밖을 보면서 술을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종로3가역 술집으로 이곳을 선택한 우리는 먼저 온 사람들끼리 맥주잔을 부딪치며 건배했다. 얼마만에 마셔보는 500cc인가! 요즘 화요일 같은 증류주 위주로 마신 나는 오랜만에 마시니 기분이 좋아졌다. 내 가방은 의자 뚜껑을 열면 가능한 공간에 넣어놨어.종로3가역 놀이터로 이곳에 온 우리는 총 모이는 인원이 7명이었는데 아직 4명도 안 와서 노가리만 시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4마리 11,0006마리 15,0008마리 20,00010마리 23,000종로3가역 놀이터로 이곳에 온 우리는 총 모이는 인원이 7명이었는데 아직 4명도 안 와서 노가리만 시켜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4마리 11,0006마리 15,0008마리 20,00010마리 23,000참골뱅이와 노가리의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모임 구성원들이 하나둘씩 오기 시작했다. 그래서 우리는 안주를 추가 주문하기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는 치킨텐더&감자튀김이었고 가격은 16,000원이었다.종로3가역 술집에서 나는 치킨텐더를 들고 화가 났다. 고기가 보통 수준에 들어 있었다. 나는 이것을 따라온 소스인 겨자와 케첩에 각각 찍어 먹어봤는데 우물쭈물해보니 아무것도 묻히지 않고 그냥 먹는 게 제일 맛있었다. 역시 원래 맛이 최고다.종로3가역 놀이터로 이곳을 찾은 나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2층으로 내려갔다. upstairs에는 흡연실도 있었다. 지독한 heavy smoker인 나에게는 정말 단비 같은 장소였다. 영업시간의 경우 특이적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문을 열지 않고 평일에만 16:30~23:30 운용을 한다. 공무원보다 낫다.골뱅이와 히메타라의 집에서 나는 갑자기 견과류가 찢어졌다. 역시 맥주에는 땅콩이다.의 경우 작은 종지 한 접시에 1000원을 받았다. 우리는 두 접시를 주문했는데 홉과 함께 먹으면 짜고 고소해서 일품이었다.종로3가역 술집에서 우리는 골뱅이파무침을 주문했다. 먹으러 왔는지 모르겠다. 아무튼 가격은 21,000원으로 다들 안주가 대단해. 나도 밀리지 않으려고 포크를 이용해서 beer와 함께 마구 먹었다.종로3가역 놀이터로 이곳에 온 우리는 안주를 다시 주문했는데, 그것은 수제 돈까스로 가격은 13,000원이었다.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는 것이 독특했다. pork cutlet 한 조각을 포크를 이용해 입에 넣어봤는데 옛날 중·고등학교 때 도시락 반찬으로 먹던 그 맛이 났다.참골뱅이와 노가리의 집에서 맥주와 안주를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먹고 있는데 일행 중 한 명이 마시고 이물질이 나왔다고 우리에게 보여주었다. 플라스틱 조각이었다. 우리는 사장님께 이 사실을 알렸지만 대응 방식이 너무 허술해서 매우 실망했다. 좋은 게 좋은 거라고 우리는 그냥 500cc 4잔 서비스로 달라고 그냥 지나갔는데 갑자기 직원이 다시 와서 “너무 시끄럽다”고 일행에게 혼내기 시작했다. 너무 불친절한 모습에는 계산을 하고 나왔는데 너무 기분이 나빠져서 다시는 이곳을 오지 않을 것 같다.참골뱅이와 노가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 123-4 2층다음에는 고기 먹으러 노란 소갈비나 가자.쌈지길 인사동 맛집이자 안국역 고깃집인 노란 산소갈비 안국으로 가기 위해 안국역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간다. (feat. 안국역 밥집, 현대 계동 사옥 주차장, 식당에 가볼 만한 곳) 맛있는 점심을 먹기 위해 안국역 주차장으로 차를 파킹하러 갔다. 서울 종로구에 이런 대형 parking lot… m.blog.naver.com#참골뱅이와 노가리 #종로3가역바 #종로3가역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