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의 질문 마지막 회] 배우 윤여정 씨가 어른이 된다는 거

 

안녕하세요~ 예비작가를 꿈꾸는 최윤슬입니다^^ 며칠전 손석희의 질문으로 배우 윤여정씨를 모시고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해 방영한다는 소식을 알고 나서 휴대폰 알람을 켜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손석희의 질문 #어른이 된다는 것 처음부터 배우 윤여정씨를 좋아해서 팬은 아니었지만 ^^ ;; 저는 조영남씨의 노래가 좋아요 노래뿐이에요. 어렸을 때 화개장터는 거의 국민노래로 인기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지금 팝송으로 딜라일라 7080 콘서트에 가보고 싶은데 안되네요 (´;ω;`) 안녕하세요~ 예비작가를 꿈꾸는 최윤슬입니다^^ 며칠전 손석희의 질문으로 배우 윤여정씨를 모시고 “어른이 되는 것”에 대해 방영한다는 소식을 알고 나서 휴대폰 알람을 켜면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손석희의 질문 #어른이 된다는 것 처음부터 배우 윤여정씨를 좋아해서 팬은 아니었지만 ^^ ;; 저는 조영남씨의 노래가 좋아요 노래뿐이에요. 어렸을 때 화개장터는 거의 국민노래로 인기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은 지금 팝송으로 딜라일라 7080 콘서트에 가보고 싶은데 안되네요 (´;ω;`)

 

‘뜻밖의 여정’ 오스카 시상 후 인터뷰 이야기도 너무 좋았어요 정말 윤여정의 이야기가 소박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나고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볍지만 적당하지 않고 솔직한 이야기 중 ‘인생에 정답은 없다’ 너무 명언이었어요 저는 잠시 투정을 부리며 살던 어느 길을 가야 할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간절할 때는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합니다. 그러다 그것이 잘못된 선택임을 알고 후회도 하고 또 떼쓰기도 하고 떼쓰기도 했습니다. 저보다 먼저 살아본 사람이라면 확실한 조언을 해주리라 믿었지만 결국 선택은 제 몫이고 그 결과도 온전히 제가 받아들여야 합니다 ‘뜻밖의 여정’ 오스카 시상 후 인터뷰 이야기도 너무 좋았어요 정말 윤여정의 이야기가 소박하면서도 진심이 묻어나고 진지하고 무거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가볍지만 적당하지 않고 솔직한 이야기 중 ‘인생에 정답은 없다’ 너무 명언이었어요 저는 잠시 투정을 부리며 살던 어느 길을 가야 할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간절할 때는 두 손을 모아 기도를 합니다. 그러다 그것이 잘못된 선택임을 알고 후회도 하고 또 떼쓰기도 하고 떼쓰기도 했습니다. 저보다 먼저 살아본 사람이라면 확실한 조언을 해주리라 믿었지만 결국 선택은 제 몫이고 그 결과도 온전히 제가 받아들여야 합니다

나는 60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 인생에 정답은 없다. -배우 윤여정 명언 – 나는 60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어. 인생에 정답은 없다. -배우 윤여정 명언 –

뭔가 심플하면서도 의미가 깊은 말씀에서 저는 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져서 8월 31일 일요일 저녁 MBC 손석희 질문 프로그램을 알람해 놓고 본방사수 했습니다 뭔가 심플하면서도 의미가 깊은 말씀에서 저는 크게 느꼈습니다 그리고 더 알고 싶고 배우고 싶어져서 8월 31일 일요일 저녁 MBC 손석희 질문 프로그램을 알람해 놓고 본방사수 했습니다

 

 

#윤여정에 대한 배려 그 후에도 저는 배우 윤여정 씨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꼬다’ 씨를 수화로 부르고 수상소감을 할 수 있도록 트로피를 대신 들어준 모습에서도 자연스러운 배려 삶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배려임을 느꼈습니다. 이날 유엔난민기구에서 진행하는 파란색 리본을 달았고, 윤여정에 대한 배려 그 후에도 저는 배우 윤여정 씨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꼬다’ 씨를 수화로 불러 수상소감을 할 수 있도록 트로피를 대신 들어준 모습에서도 자연스러운 배려 삶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배려임을 느꼈습니다. 이 날 유엔난민기구에서 진행하는 파란

네이버참고 네이버참고

본인 역시 한국이라는 난민 북한에서 3살 때 피난 온 같은 난민이라는 표현을 하는 멋짐 폭발~ 본인 역시 한국이라는 난민 북한에서 3살 때 피난 온 같은 난민이라는 표현을 하는 멋짐 폭발~

#윤여정 배우, 그렇게 정말 저는 조금씩 배우 윤여정 씨에 대한 관심으로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손석희의 질문이 이날로 끝이라니 아쉽네요 ㅠㅠ어른 윤여정의 여정을 돌아보다 #윤여정 배우, 그렇게 정말 저는 조금씩 배우 윤여정 씨에 대한 관심으로 알아가는 시간이었던 손석희의 질문이 이날로 끝이라니 아쉽네요 ㅠㅠ어른 윤여정의 여정을 되돌아보다

나이가 든다는 것은 바라보는 것보다 돌아보는 것이 많은 해 – 배우 윤여정 – 나이가 든다는 것은 바라보는 것보다 돌아보는 것이 많은 해 – 배우 윤여정 –

특히 저는 손석희씨가 단순히 어떤 스타일의 배역이라는 설명보다는 배역 속에 녹아드는 우리 사회가 가진 고민들 특히 저는 손석희씨가 단순히 어떤 스타일의 배역이라는 설명보다는 배역 속에 녹아드는 우리 사회가 가진 고민들

라고말씀하신부분도단순히엉뚱한역할등한면을보는것이아니라그럴수밖에없었던환경과그배역에서 묻어나는사회에대해서지적해주신점도좋았습니다 라고말씀하신부분도단순히엉뚱한역할등한면을보는것이아니라그럴수밖에없었던환경과그배역에서 묻어나는사회에대해서지적해주신점도좋았습니다

그동안의 롱런 비결을 아주 단순하고 명료하게 오래 했기 때문에 살아남은 거? 그동안의 롱런 비결을 아주 단순하고 명료하게 오래 했기 때문에 살아남은 거?

또 하나의 설명으로 제가 굉장히 성실한 사람입니다 성실함 덕분에 살아남지 않았나.. 수없이 연습했습니다 다림질 대사에서는 직접 다림질을 하면서 대사 연습을 하고……. – 배우 윤여정 – 또 하나의 설명으로 제가 굉장히 성실한 사람입니다 성실함 덕분에 살아남지 않았나.. 수없이 연습했습니다 다림질 대사에서는 직접 다림질을 하면서 대사 연습을 하고……. – 배우 윤여정 –

저도 아주까지는 아니지만 성실한 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근면? 하고 성실함, 그 중간 정도… 저도 아주까지는 아니지만 성실한 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근면? 하고 성실함, 그 중간 정도,,,

근면한 부자는 하늘도 막지 못한다 근면한 부자는 하늘도 막지 못한다

 

네이버 네이버

미나리 1980년대 한국인 가족이 미국 시골에 정착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방인으로서의 삶과 가족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독립영화 미나리 1980년대 한국인 가족이 미국 시골에 정착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이방인으로서의 삶과 가족의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독립영화

#영화 ‘미나리’ 시대적 역사성과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 – 배우 윤여정의 작품 – #영화 ‘미나리’ 시대적 역사성과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 – 배우 윤여정의 작품 –

두 번째 영화는 #영화 파칭코 파칭코 2017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일본으로 건너간 한 가족이 겪는 처절한 차별과 처절한 삶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 두 번째 영화는 #영화 파칭코 파칭코 2017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일본으로 건너간 한 가족이 겪는 처절한 차별과 처절한 삶의 이야기를 그린 장편소설

아직 이 소설과 영화를 보지 못해서 꼭 볼게요 아직 이 소설과 영화를 보지 못해서 꼭 볼게요

네이버 네이버

내 인생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그게 사치거든요 – 배우 윤여정 – 내 인생을 마음대로 할 수 있으면 그게 사치거든요 – 배우 윤여정 –

요즘 저의 아침 감사일기는 전부 사치입니다. 제 마음대로 일어나고, 제 마음대로 자고, 제가 원하는 대로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물론 한계는 있겠지만, 저는 사치스러운 여자입니다 요즘 저의 아침 감사일기는 전부 사치입니다. 제 마음대로 일어나고, 제 마음대로 자고, 제가 원하는 대로 먹고 싶은 것을 먹고, 물론 한계는 있겠지만, 저는 사치스러운 여자입니다

손석희 씨가 개인적으로 이해인 수녀님과 윤여정 씨를 닮은 여정? 느낌으로 표현한 손석희님과 윤여정님은 같은 동네이고 윤여정님과 이해인 수녀님과는 친분이 있다며 웃으며 말씀에 종교와 상관없이 나이에 상관없이 여러모로 접할 수 있는 모습도 쿨함이 보입니다^^ 제가 아는 중년의 이해인 수녀님의 기억에서 아주 젊고 예쁜 사진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주 온화합니다 ^^ 찬미예스님. 손석희 씨가 개인적으로 이해인 수녀님과 윤여정 씨를 닮은 여정? 느낌으로 표현한 손석희님과 윤여정님은 같은 동네이고 윤여정님과 이해인 수녀님과는 친분이 있다며 웃으며 말씀에 종교와 상관없이 나이에 상관없이 여러모로 접할 수 있는 모습도 쿨함이 보입니다^^ 제가 아는 중년의 이해인 수녀님의 기억에서 아주 젊고 예쁜 사진을 보고 놀랐습니다. 아주 온화합니다 ^^ 찬미예스님.

위 사진은 이해인 수녀의 #이해인의 말 도서이며 개인소장 중~최근 출간된 #소중한 보물들의 도서는 장바구니에서 기다리는 중 ㅎ 위 사진은 이해인 수녀님의 #이해인의 말씀도서이며 개인소장중~ 최근 출간된 #소중한 보물들의 도서는 장바구니에서 기다리는 중 ㅎ

아마도 나이가 든다고 해서 고민이 적지 않은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나이가 들면서 문제에 대처하는 유연함이 젊은 분들이 보기에는 신경이 쓰일 수도 있습니다 제가 너무 쓴 경험을 했기 때문에 유연한지 애써 닮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랜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유연함, 유연한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워집니다. – 배우 윤여정 씨 – 아마 나이가 많다고 해서 고민이 적지 않을까 생각합니다만, 나이가 들면서 문제에 대처하는 유연함이 젊은 분들이 보기에는 신경이 쓰일지도 모릅니다 제가 너무 쓴 경험을 했기 때문에 유연한지 애써 닮을 필요는 없습니다. 오랜 경험에서 얻을 수 있는 유연함, 유연한 어른이 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자연스러워집니다. – 배우 윤여정 씨-

자신의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죽음이 아닐까? – 배우 윤여정 – 자신의 일상을 살아가는 것이 가장 행복한 죽음이 아닐까? – 배우 윤여정 –

그래서 트레이너분께 운동도 받고 건강하고 유연한 생활을 유지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트레이너분께 운동도 받고 건강하고 유연한 생활을 유지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에피소드에서 최화정 씨가 운동 강사를 소개해 주셨는데 그때 운동 안 했으면 수상하러 계단을 못 올라갔다는 농담인데 뼈가 느껴집니다 저도 요즘은 정말 오랜만에 운동, 엄청 큰 운동은 아니지만 가볍게 걸을 때가 좀 있어요 일요일 아침에 오늘은 6시부터 1시간 정도 했는데 저녁에는 안 하려고 ㅎㅎ 아침 햇살이 9월인데 너무 뜨거워요 덜렁거려서 모자 안 쓰고 나온 거 후회했는데 어차피 나온 거 그냥 하자 이런 마음으로 돌아왔어요 에피소드에서 최화정 씨가 운동 강사를 소개해 주셨는데 그때 운동 안 했으면 수상하러 계단을 못 올라갔다는 농담인데 뼈가 느껴집니다 저도 요즘은 정말 오랜만에 운동, 엄청 큰 운동은 아니지만 가볍게 걸을 때가 좀 있어요 일요일 아침에 오늘은 6시부터 1시간 정도 했는데 저녁에는 안 하려고 ㅎㅎ 아침 햇살이 9월인데 너무 뜨거워요 덜렁거려서 모자 안 쓰고 나온 거 후회했는데 어차피 나온 거 그냥 하자 이런 마음으로 돌아왔어요

블로그를 1일 1포스팅 하기위해 9월부터 시작하는데 바로 오늘이 글을 쓰고 올리는데 거의 2시간이 걸립니다 다른 분들은 금방 잘하시는데 저에게는 아직인가 봅니다. 정말 한번쯤 꼭 만나고 싶은 배우 윤여정씨를 제 블로그에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블로그를 1일 1포스팅 하기위해 9월부터 시작하는데 바로 오늘이 글을 쓰고 올리는데 거의 2시간이 걸립니다 다른 분들은 금방 잘하시는데 저에게는 아직인가 봅니다. 정말 한번쯤 꼭 만나고 싶은 배우 윤여정씨를 제 블로그에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김수철씨와는 “수철아~” 하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 결국 손석기씨에게는 “석기~”를 하지 못하는군요 하하, 김수철 씨 노래 중에 저는 내일이 좋아요 작은 거인 김수철, 젊은 군, 학창시절 정말 최고였는데~ 지나간 추억도 생각나는 윤여정 씨의 질문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나서 손석희의 질문 프로그램은 마지막을 인사했습니다. MBC 저에게는 잠시 동안의 특별한 귀환이었습니다. 손석희-김수철 씨와는 “수철아~” 하면서 편하게 지내고 있다는데 결국 손석기 씨에게는 “석기~”가 안되네요 하하, 김수철 씨의 노래 중 저는 “내일”이 좋아요 작은 거인 김수철, 젊은 너, 학창시절 정말 최고였는데~ 지나간 추억도 생각나는 윤여정 씨의 질문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끝나고 나서 손석희의 질문 프로그램은 마지막을 인사했습니다. MBC 저에게는 잠시 동안의 특별한 귀환이었습니다. – 손석희 –

이 마지막 인사문에서 저는 울컥했습니다 이 마지막 인사문에서 저는 울컥했습니다

1984년 MBC 정말 최고의 뉴스 앵커 자리에서 JTBC 그리고 잠깐이지만 MBC 손석희 질문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어쩌면 고향에 돌아온 그 잠깐을 특별한 귀환이라고 소감을 짧게 전했지만 정말 많은 감정이 담겨 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매듭이었습니다 또 뵙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MBC에서 1984년 MBC 정말 최고의 뉴스 앵커 자리에서 JTBC 그리고 잠깐이지만 MBC 손석희 질문 프로그램을 접하면서 어쩌면 고향에 돌아온 그 잠깐을 특별한 귀환이라고 소감을 짧게 전했는데 정말 많은 감정이 담겨있다는 것이 느껴지는 매듭이었습니다 또 뵙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바람으로 MBC에서

#보고싶어요 #윤여정 이날 화면에서 흰머리와 흰셔츠는 더욱 화사한 모습으로 보이고 편안한 와이드 팬츠는 심플한 블랙이라 모던함까지 종종 공항패션에서도 단순하지만 매력적으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하루는 럭셔리한 명품가방으로 하루는 가볍게 에코백을 소화하는 모습까지~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활동에서 만나길 바라며 특히 독립영화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순수하게 작품 하나만 보고 참여하는 모습에서도 감동을 받았어요 1947년생으로 올해 77살이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행동들, 특히 저는 제 또래들에게는 느낄 수 없는 자신감 #보고싶어요 #윤여정 이날 화면에서 흰머리와 흰셔츠는 더욱 화사한 모습으로 보이고 편안한 와이드 팬츠는 심플한 블랙이라 모던함까지 종종 공항패션에서도 단순하지만 매력적으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도 너무 맘에 들었어요 하루는 럭셔리한 명품가방으로 하루는 가볍게 에코백을 소화하는 모습까지~ 앞으로도 지금처럼 건강한 모습으로 작품활동에서 만나길 바라며 특히 독립영화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순수하게 작품 하나만 보고 참여하는 모습에서도 감동을 받았어요 1947년생으로 올해 77살이지만 전혀 그렇게 느껴지지 않는 외모와 목소리 그리고 행동들, 특히 저는 제 또래들에게는 느낄 수 없는 자신감

윤여정씨^^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윤여정씨^^한번 만나고 싶습니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