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감초, 계피가 들어간 한방 대추차 만들기

한옥 카페 매화나무집을 운영하면 손님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이 쌍화차와 대추차였다.다양하고 많은 자료를 찾고 배우고 정착한 생강, 감초, 계피가 들어간 한방 대추차이다대추는 경산대추를 사용하는데 내가 만든 대추차 레시피가 2kg이므로 1kg씩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포장해 보관하면서 사용한다.대추는 깨끗이 씻어 물에 잠기는데 마른 대추의 주름이 펴져 깨끗이 씻기에 좋다.늘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불린다.불린 대추 속에 짓무른 대추는 버린다.사용하면 대추차에서 쓴맛이 난다한방대추차이므로 생강, 감초, 계피를 적정한 비율로 함께 넣는다.대추가 달지 않으면 설탕도 좀 넣어줘.가능한 한 설탕을 넣지 않는다.지금은 상태도 좋고 가격도 좋은 생강을 그대로 사용하지만 생강 값이 비쌀 때를 대비하여 생강을 손질하여 생강즙을 만들고 대추가 2kg에 들어갈 정도로 생강즙을 포장하여 냉동 보관하여 사용한다.한옥 카페 매화나무집 한방 대추차에는 생강이 듬뿍 들어 있어 대추차를 마시면 몸도 따뜻해지고 생강차를 마셨을 때처럼 잠시 입안에 따뜻함이 감돈다.멜로디가 좋은 노래의 리듬을 흥얼거리듯 그 느낌이 참 좋다.솥은 큰 압력솥을 사용하지만 압력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센불에서 1시간, 중불에서 30분, 약한불에서 30분.. 보글보글 끓여서 식힌다.대추를 다릴 때는 솥에 대추가 타지 않도록 잘 저어준다.대추차 레시피를 찾지 못해 잠시 방황하던 중 대추차 명인 선생님께 특강을 들었다.처음에는 특강비에 놀라 결정을 못했는데 대추차로 좌절하는 날을 지켜보던 남편이 특강비를 대납해줬다.제대로 배운 한방대추차 레시피에 나의 경험이 더해져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한방대추차가 완성됐다.큰 스테인리스 그릇에서 대추를 으깨다.체로 으깨면 여기저기 대추가 튀는데 그릇으로 으깨서 체로 걸러내면 주변에 튀지 않고 얌전히 만들 수 있어 좋다.압력솥에 딱 맞는 체를 구입했다.2kg의 대추를 뽑기에 적당한 높이의 체다.그리고 빈틈없이 솥을 맞고 대추껍질이 거른 대추물에 빠지지 않아 정말 좋다.수년째 사용하고 있는 대추차 전용 압력솥이다.여과된 대추 추출물은 솥에 놓고대추껍질과 씨, 계피와 감초, 생강에 뜨거운 물을 조금 넣고다시 주물러 대추 껍질에 남은 대추 추출물을 남김없이 짜낸다.압력솥에 대추 추출물을 모두 모아 1시간 동안 다시 끓인다.정성껏 달인 대추 추출물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도 잘해 저어준다.완성된 대추 추출물은 500g이나 1kg씩 포장해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사용한다.일주일에 한번씩 만든 대추차가 기온이 떨어진 탓인가??한옥카페 매화나무집을 방문하신 고객님이 지인분을 모시고 방문하여 대추차만 우려냈기 때문일까요??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다른 수제차도 있는데.. 겨울에는 ‘한방 대추차’가 인기가 많다.어제는 대추차를 아침부터 20잔이나 팔아 만들어 놓은 대추차가 없어 고단한 하루를 대추차 한 잔 마시며 마무리하던 습관을 깨버렸다.오늘은 새벽부터 대추차를 만들어 아침을 생강, 감초, 계피가 듬뿍 들어간 한방 대추차를 마시며 월요일 아침을 연다. 50m NAVER Corp.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 데이터x NAVER Corp. / OpenStreetMap 지도 컨트롤러 범례 부동산 거리 읍·면·동·시·군·구·시·도의 나라한옥카페 매화나무집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면 돌담길 86 카페 매화나무집#한옥카페 매화나무집 #한방대추차 #수면에_좋은_차 #간절기_감기에_좋은_차 #늙는게_슬프면_꼭_마셔야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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